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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강릉커피거리 보사노바 / 바다가 보이는 카페 / 강릉 갈만한 곳

GoodFortune 2018. 6.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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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가면

커피거리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기에

 

강릉에 간김에

검색을 하고 바다뷰가 좋은

카페를 골라서

다녀왔습니다.

 

BOSSANOVA 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곳이죠?

 

사진이 너무 잘나오는 곳으로 뽑히는데요.

 

사람이 많을것이라 예상은 하고 갔지만

많아도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

 

주말이라서 더욱 그랬겠지만

사람이 많아서 뷰를 제대로 못느낀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보사노바는 커피거리 중간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길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안목해변 주차장으로 검색해서

이용하셔도 되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비수기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주차요금을 따로 받지는 않더라구요.

 

 

요렇게 멋스런 건물이라

찾기 쉽더라구요.

 

4층에서 하얀천이 펄럭거리고 있어서

더 눈에 들어와요.

 

 

 

 

 

4층 건물로 되어있고 옥상까지 있어서

총 5층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1층은 앉을수 있는 자리는 있지만

텅텅 비어있어요.

 

1층에서 마실거면 해변에서 마셔도 좋을것 같아요.

1층은 지나다니는 차 사람 때문에

바다를 잘 볼 수 없거든요.

 

 

2층에 주문 받는 곳이 있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아요.

 

드립커피가 있어서

커피를 더욱 즐길 수 있답니다.

 

케잌과 커피 주문을 했는데

자리잡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깜박했네요^^;

 

커피맛은 괜찮았어요.

브라우니도 치즈케잌도 맛있었구요.

 

 

 

요기부터는 층마다

뷰를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주문 카운터가 있는 2층 뷰입니다.

 

2층은 바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수 있어요.

 

주문받는 손님들때문에

뒤가 정신없을 수 있기에

아주 좋은 자리는 아닌것 같아요.

 

 

 

요긴 3층 뷰 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2개 테이블이

창가에 있고

그뒤로 테이블이 빽빽하게 있어요.

 

저희도 자리를 못잡아서 3층에 앉았는데요.

 

사람이 많고,

창가 테이블로 가까워지기 위해

사람들이 촌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좀 정신없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뷰는 참 이쁘네요.

 

 

 

 

실제 3층 공간은 아래와 같아요.

테이블을 너무 빽빽하게 놓아서

좀 실망했어요.

 

너무 정신없었거든요.

 

거기다 우리나라 여자들

(저도 여자이지만...)

셋 넷 모이면

주변 신경안쓰고

뒤에 사람 지나가지도 못하는데

다리 꼬고 뒤로 의자 밀고 앉아있고

ㅠㅠ

 

바다쪽에 앉아서 주변 신경 안쓰고 있는거 아니면

주변이 너무 정신없어요.

 

 

 

 

4층 뷰입니다.

 

하얀천이 펄럭이고

인스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4층이에요.

 

요기에 자리잡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최고겠죠?

 

 

테이블이 2명씩 앉는

9개 자리만 있어요.

계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일에 연인과 함께와서

커피를 즐기면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와서

옆에 계신분들께 폐가 될까싶어

3층에 자리 잡았어요.

 

어짜피 자리도 없었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답니다..ㅠㅠ

 

뒤쪽으로는 실내 공간도 있는데

집처럼 생겼더라구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공간인데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여긴 옥상뷰입니다.

 

옥상은 자리가 얼마 없어서

자리만 잘 잡으면

아주 조용하게

앉아있을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신후

안목해변에 앉아서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가

왔답니다.

 

 

많은 카페가 있는데

평일에 사람 없을땐

보사노바 너무 좋을것 같구요.

 

주말에는 좀 한적한 곳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보사노바는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아 바다를 즐길 수 없는

단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길가 주차는 빈 자리 찾기가 어려웠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도

괜찮은 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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