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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 제천 갈만한 곳 / 교동 민화마을

GoodFortune 2018. 12. 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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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민화마을

 

 

계획에는 없었던 곳인데

급하게 검색해서 가게된

교동민화마을 입니다.

 

 

 

 

제천의 교동은

마을 골목마다 민화 벽화를 그려

'교동민화마을' 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월요일에는 문을 닫더라구요.

미리 알고 방문하세요.

 

월요일이 아니면

민화체험, 도자기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민화구경만 실컷 하고 왔습니다.

 

 

전체 안내도인데요.

 

곳곳에 지도와 팻말이 있긴한데

여기가 어디길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ㅎㅎ

 

길은 장생길, 소망길,

평생길, 추억의 골목길 등등

재미있는 이름으로 되어 있고

길 이름에 맞는 민화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용빵 먹어보겠다고 정말

모든길을 다 돌았는데요.

 

용빵은 육거리 부근

체험공방과 함께 있었어요ㅠㅠ

역시나 월요일이라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그래도 다녀왔으니

민화 사진 남겨봅니다^^

 

 

 

이건 아마도 장생길이겠죠?

 

 

 

추억의 골목길이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함께 어깨동무하며

기념샷도 찍었어요

 

 

 

 

 

 

집 담벼락마다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집 찾을때 설명하기 좋을것 같아요 ㅎㅎ

 

 

 

 

 

 

 

 

아들보고 요거 따라서

포즈 취해보라니

도망가더라구요. ㅎㅎ

 

 

 

 

 

 

 

공방들이 모여있는 곳이

요렇게 있는데요.

 

민화도 그리고

에코백도 만들고

판화도 해볼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것 같아요.

 

그런데 문닫은..ㅠㅠ

 

가장 오른쪽에 있는 가게에서

용빵을 파는데

그것도 모르고 출세길까지

다 찾아 댕겼다니..ㅠㅠ

 

 

 

그리고 유일한 카페였던

책다방이 있었습니다.

 

이곳 마저도 문을 닫아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는요..ㅠㅠ

 

 

커피 한잔도 못마시고

그림 구경만 실컷 했습니다.

 

 

 

 

옛날 집 벽에

이런 느낌있는 그림 하나로

분위기가 많이 살아난것 같습니다.

 

 

 

 

 

 

 

 

 

정말 이길이 맞아? 하면서

힘들게 찾아간 출세길 ㅎㅎ

용 그림에 가면 용빵 있을 줄 알고

찾아갔어요.

 

출세길은 사람이 다니기 힘든 길에 있더라구요. -.-

 

 

 

길거리 미술관이었던가...?

 

 

 

 

 

 

카페도 식당도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월요일이 아니었으면 더 나았으려나요?

 

 

길에 다니는 사람도 없고

동네 사시는 할머니 두분만 본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이 가고싶어해서 갔는데

용빵도 못사주고 체험도 못하고

실망만 안겨준것 같아서

아쉬운 방문이었습니다.

 

 

혹시 가시려거든 월요일은 피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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