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숙박 롯데리조트 패밀리 룸과 조식 (저녁 본디마슬)

 

 

부여여행에서 이용했던 롯데리조트

 

외관은 미술관과 한옥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

 

패밀리룸으로 예약했는데 아이 둘과 네 가족이 머무르기 딱 적당한 크기였다.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건물뷰가 보이지만 다른 룸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만족스럽다.

침구도 매트리스도 딱 좋았다.

누웠을때 오래된 매트리스 느낌이 나면 정말 별로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식탁이 요렇게 완벽하게!

아이들 숙제를 늘 챙겨다니는데 불이 어둡거나 환경이 안좋으면 그냥 패스하는 날이 많은데

이날은 숙제까지 완벽하게..ㅋㅋ

물론 아주 소량만 꼭 해야한것만 하니까 난 합리적인 엄마이다(...)

 

 

집에서 TV를 거의 보지 않는 아이들이라 여행지에서는 저녁에 TV 자유시간~

 

 

그다음 중요한 화장실!!

요즘은 1회용품 사용이 안되기에 매우 단촐한 화장실.

샴푸와 바디워시만 비치되어 있다.

그리고 여유있는 수건.

 

 

위치는 백제문화단지 바로 옆에 있어서 저녁이나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하면 동선도 좋고 매우 만족.

롯데리조트에서 숙박을 한 경우엔 할인도 해주니 꼭 할인도 받아야 한다.

모르고 매표소에 갔는데 매표소 직원이 알려줘서 할인까지 받았다 :)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 리조트 밤풍경

비가 와서 바깥 산책은 못했지만 야경이 너무 예뻤다.

 

 

 

저녁은 열심히 검색해서 봐둔 곳이 있었지만 짐을 풀고 나니 너무너무 나가기 귀찮아서 리조트에서 해결하기로.

리조트 1층 본디마슬

 

 

우리의 픽은 간고등어 구기와 순두부찌개 반상 & 제육볶음과 청국장반상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아이들 입맛에 고르다보니 요렇게~

고등어는 애들이 너무 잘 먹어서 내 입으로 들어가지를 못했고

순두부찌개는 너무너무 맛있었다. 

누릉밥도 좋아하는데 너무 안눌러서 그냥 물밥 수준인게 조금 아쉬웠음.

 

 

 

 

다음은 리조트 조식.

조식은 저녁을 먹었던 본디마슬에서 하는데 왼쪽으로 들어가면 조식 식당이 따로 있다.

 

 

성인 29,000원

초등 19,000원

36개월~7세  14,000원

시간 7:30~10:00 (9:30 까지 입장!)

 

사진을 먹고 나오는 길에 찍었더니 마감시간이라 음식들이 다들 비어있네.ㅠㅠ

빵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샐러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불만족 포인트는 커피가 너무 맛이 없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겐 살짝 부족했던 커피.

밥반찬이 다른 곳보다 잘 되어 있어서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