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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글뤽스부르크 왕가 (현재 국왕 하랄 5세) 가계도

GoodFortune 2022. 9. 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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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콘 7세

크리스티안 프레데리크 카를게오르그 발데마르 악셀

1872~1957 재위 1905~1957

1905 노르웨이가 독립 국가 지위를 회복한 이후 최초의 왕이다.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8세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루이세(로이사)의 차남이다. 덴마크 왕립 해군사관학교를 다녔으며 1896년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딸이자 본인의 고종사촌인 웨일스의 모드와 결혼했다. 웨일스 모드는 잉글랜드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웨일스 공작 에드워드와 덴마크의 공주인 알렉산드라 사이의 3녀이다. 둘 사이에서 한명의 아들(올라프 5세)을 두었다.

1905년 스웨덴-노르웨이 동군연합이 해산되면서 노르웨이 의회로부터 국왕으로 선출되어 왕위에 올랐다. 1, 2차 세계 대전 동안 노르웨이의 국왕으로 있었으며 1940년 독일이 노르웨이를 침공했을 시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망명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귀국하였으며 1957년 사망했다.

 

호콘 7세 - 올라프 5세 - 하랄 5세

 

올라프 5세

1903~1991 재위 1957~1991 

 

호콘 7세와 웨일스 공녀 모드의 아들이다. 노르웨이에서 자라나 노르웨이의 왕좌에 오른 첫 계승자였다. 올라프 5세는 사촌인 스웨덴 공주 메르타와 결혼했다. 메르타는 스웨덴 칼 왕세자와 잉게보리 공주의 딸로, 잉게보리는 프레데리트 8세의 딸이다. 둘 사이에 1남2녀를 두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시기에 노르웨이를 떠났다가 1945년 귀국했다. 망명시기에 미국 순방을 지휘하며 노르웨이 해방을 위하여 싸우는 것에 강의하기도 하였다. 

1954년 메르타는 왕비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사망했다. 1955년 호콘 7세가 건강이 악화되자 왕세자 올라프가 섭정이 되어 국정을 돌보았고, 1957년 왕위에 올랐다. 왕비가 없었기에 둘째딸 아스트리드가 퍼스트 레이디로서 자주 활동하였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며 자주 해외 순방을 다녔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도 하였다. 33년간 통치하며 존경을 받은 올라프 5세는 1991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고, 왕궁 광장은 애도자들의 촛불로 가득 채워졌다.

 

 

 

하랄 5세

1937~ 재위 1991~

 

올라프 5세와 스웨덴 출신의 왕비 메르타 사이의 아들로 현재 노르웨이 국왕이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왕세자빈과 누이들과 함께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칩거하였다. 1968년 평민인 소냐 하랄센과 결혼하여 노르웨이 왕실의 첫 평민 출신 왕비이다. 노르웨이 목재 상인의 딸이다.

하랄 5세 부부는 장녀 마르타 루이세와 왕세자 호콘을 낳았다. 1991년 부친 올라프 5세 사망 후 노르웨이 왕위를 승계하였다. 왕세자 호콘은 미혼모 여성인 메테마리트 셰셈외이비와 결혼하였고, 1남 1녀 (잉리드 알렉산드라,  스베레 망누스)를 낳았다.

하랄 5세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와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와 6촌 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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