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그외 교육

기파랑문해원 국선과정 숙제 교재 후기

GoodFortune 2022. 11. 2. 10:26
반응형

기파랑 국선 과정에 다니고 있는 초6 아이 기록.

기파랑 레벨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기록했지만 아래와 같이 되어있다.

 

 

초등은 선랑-화랑-원화-국선-풍월주-기파랑 (무학년)

중등은 화랑-풍월주-기파랑 (학년별)

 

기파랑 초등

 

기파랑 중등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과정은 초등 기파랑 국선 과정.

국어 논술을 따로 하지 않고 다독만 했었기에 정독하며 논술토론 하는 학원을 보내고 싶었기에 기파랑을 경험해보는 중이다.

교재만 사서 보고 싶을 정도로 교재가 좋다기에 교재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중등 가기 전에 경험해봐야 할것 같은 생각에..

일단 후기는 만족스럽다.

 

선정도서도 꽤 마음에 들고 (어떤 이들은 M학원에 비해 선정도서가 쉽다고 하기도 하는데 난 너무 어려운 책은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수업은 독서논술과 문해력 수업으로 진행이 된다.

 

독서논술

한달에 두권의 책으로 진행된다. (레벨에 따라 월 1권인 경우도 있음)

1주차에는 숙제로 책을 읽고 교재에 있는 책에 관한 기사나 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가야 한다.

아이들마다 숙제 시간이 2~5시간까지 천차만별인데 읽는 속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책을 미리 읽어놓고 숙제를 하면 시간이 단축되고,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읽었는지에 따라서도 속도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기사나 칼럼을 읽어보는 것이 책을 그냥 읽기만 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좋은 활동이 되는 것 같다.

2주차에는 수업시간에는 독서토론이 진행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숙제가 있다. 원고지 쓰기도 하고 있는데 글의 흐름에 대해 큰 첨삭이 있는 것은 아닌듯. 따로 글 개별첨삭하는 날이 있는데 영수 학원 시간때문에 가지 못해서 추가 첨삭을 못받아서 그럴수도 있다.

 

문해력

문해력은 지문을 읽고 명제문제를 풀거나 중심내용, 주제를 찾는 문제를 푸는 것이 숙제이다.

글 읽는 속도에 따라서 역시나 숙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국선2~3 과정에서는 문해훈련/명제판단 이 진행되었는데 국선4과정부터는 실전훈련이 진행된다.

실전훈련에서는 지문이 더 길어지고 지문 분석하는 활동이 있어서 6개월 과정을 진행해야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가 숙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주일에 두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 짧을때는 1시간반, 길때는 두시간반 정도 걸린다.

책 읽는 시간 제외.

책은 미리 사서 틈틈히 읽도록 해야 한다. 꼭!!

 

 

 

교재

(저작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책의 일부만 잘라서 올린다.)

교재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기파랑이 전국적으로 지점이 생기면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결국은 이 교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휘훈련은 독서에 대한 어휘도 있고, 문해랑 어휘훈련도 있다.

책을 많이 읽었어도 사자성어는 정말 딴나라 이야기라 열심히 외우는 방법 말곤 없다.

 

숙제로 나오는 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기사

문해랑 실전훈련 - 지문을 읽고 지문 분석을 진행.

 

명제판단 - OX 를 통해 지문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하는 훈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