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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가계도 (임창욱 임세령)

GoodFortune 2022. 11. 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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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임대홍

1920~2016

 

5남 1녀 중 장남으로 광복 이후 모피가공업으로 사업의 길을 시작했다. 25세에 공무원을 그만두고 피혁공장을 세웠다.

일본으로 건너가 조미료 제조법을 습득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미원'으로 조미료 사업을 시작했다.

제일제당에서 미원을 이기고자 미풍을 출시했으나 미원이 승리하였고 삼성 창업주 이병철은 자서전에서 본인 인생에서 뜻대로 안된 것 세가지가 자식, 골프, 미원이라고 했다고 한다. 제일제당에서 이후 '다시다'를 내놓았고 대상은 '맛나'를 출시했고 80년대에 들어와 제일제당의 다시다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1987년 장남 임창욱에게 그룹 회장직을 물려주었다.

창업주 임대홍은 제품 개발과 연구에만 몰두하며 일본 출장시에도 도쿄 변두리 7평짜리 아파트를 쓰는 등 검소했다고 한다.

 

대상그룹 가계도

임창욱

1949~

임대홍의 장남으로 대상에서 주요 임원직을 지내다가 1987년 그룹 회장직을 맡았다. 10년간 경영을 하다가 1997년 전문경영인 고두모가 회장직을 맡으며 명예회장이 되었다.

부인은 금호아시아나 창업주 박인천의 5남 3녀 중 3녀인 박현주로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 겸 대상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둘 사이에 두 딸이 있으며 장녀 임세령은 삼성전자 이건희의 장남 이재용과 1998년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결혼 당시 대학교 2학년으로 어린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결혼하였다. 1남 1녀를 두었고 자녀들에 대한 친권은 두 사람이 동시에 행사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결혼생활동안 남편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하다 이혼 후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정재와 연인관계이다. 2015년부터 공식 연인임으로 알려져있으며 2021년에는 공식행사에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임세령은 대상홀딩스 부회장, 대상그룹 부회장(2021~)을 맡고 있다.

차녀 임상민은 대상그룹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남편 국유진과의 사이에 1남이 있다. 남편은 금융인으로 알려져있다.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의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홀딩스와 대상의 주요주주는 아래와 같다. 지주사 대상홀딩스의 지분은 임상민이 36.71%, 임세령 20.41%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는 임상민이다.

(왼) 대상홀딩스 주요주주 - (오른) 대상 주요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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