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4탄 / 제이파크 불쇼 / 탁구 카트 체스 / 약국 마트 이용하기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5박5일 4탄!

 

오늘은 리조트 내에서

여러가지 즐길거리와

리조트 바로 앞 마트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가장먼저 매일 저녁 6시반에 진행되는

Fire Show 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하더라구요.

 

남성분들이 하는 쇼와

여성분들이 하는 쇼가 있는데요.

 

4번을 봤는데

한번만 남성분들이 했어요.

 

제가 느끼기엔 남자들 쇼가 훨씬

판타스틱했어요!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서

아쉽지만

사진 몇장 띄웁니다 ^^

 

 

 

이전 포스팅에 Activity 할때

진행하시던 분인데

불쇼에서 불 내뿜으시는거

장난아니에요.

 

처음에 뭣모르고 제일 앞에서 보다가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났어요 ㅎㅎ

 

 

 

불쇼 마지막엔 포토타임이 있는데요

정말 열심히 해주세요.

 

저희도 이튿날까지 열심히 찍었어요.

 

앞에 서면 앞뒤로 불을 흔들어주기때문에

좀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지만

꼭 사진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도 많이 찍는답니다^^

 

 

 

다음날 했던 언니들의 불쇼랍니다.

 

예쁜 언니들이

위험한 불을 휙휙 어찌나 잘 흔들던지

 

남자들의 불쇼가 화끈했다면

언니들의 불쇼는 아름다웠어요.

 

 

 

다음으로 설명드릴 곳은

조식 뷔페 아발론 앞쪽으로 나가면

바로 Activity Zone 이 있는데요.

 

사진이 밤에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포켓볼이 가장 먼저 눈에 보입니다.

 

 

 

이곳에는

포켓볼, 탁구, 축구게임,

다트, 양궁을 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요.

 

탁구, 축구는 15분당 100페소였어요.

 

다른건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비슷할것 같아요.

 

한쪽에는 젠가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녁 먹고 들어오는 길에

탁구도 치고 축구게임도 하고

시간 보내기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Activity Zone 뒤편으로

놀이터 공간이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많죠?

 

놀러왔으니 밤늦게까지 놀아야죠 ㅎㅎ

 

한쪽 끝에는 농구장도 있어서

농구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낮에 이용할 수 있는

카트와 미니골프, 자이언트 체스인데요.

 

카트 100페소/15분

미니골프 100페소 / 3round

자이언트체스 100페소 / 15분

입니다.

 

물놀이하다가 한번 와서 하면

금방 땀나요 ㅎㅎ

 

 

 

카트는 보이는곳에 트랙이 크게 있고,

뒤쪽으로는 숲속에 트랙이 하나더 있어요.

 

보이는 트랙은 이렇게 크게 한바퀴 돌수 있습니다.

 

 

 

그리고 숲쪽으로 오면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좀더 다이나믹하게 탈 수 있어요.

 

오르막은 어린 친구들은 혼자 올라가긴 힘들거에요

저도 오르막에 서있다가 카트 오면 밀어올려주고 ㅎㅎ

 

아이들은 재미있고

어른들은 좀 고되죠?

 

 

그리고 자이언트 체스

정말 뙤앗볕에 있어서

안하고 싶었는데요ㅠㅠ

 

둘째아이가

꼭 해야한다고 3일을 말하기에

어쩔수없이

3일째에 체스까지 했어요.

 

30분을 햇볕에 서서

저걸 굴려가며 해야하니

덥습니다. 헉헉헉

 

 

 

 

그리고 두번째날 저녁에는

리조트 앞에 나갔었어요.

 

앞에 식당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데

저희는 식당은 리조트 내에서만 해결했고,

마트만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리조트 오는 길에 보면

동네도 시골이고 뭔가 위험해 보이는데

리조트 건너편에 가면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카페, 식당, 마트 등등

한국 관광객들이 아주 많답니다.

 

 

 

한국 간판들도 많아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마트로 갔어요.

Shangs 마트입니다.

 

 

 

여러가지 과일들이 가장 먼저 들어왔어요

 

 

 

 

망고 사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구경만 ㅎㅎㅎ

 

 

 

말린 망고가 엄청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수북수북~

 

저희도 안주거리로 주워담았어요 ㅋ

 

 

 

한국 컵라면도 팔고 있는데요.

한국 라면은 필리핀 라면보다

2배 이상 비싸더라구요.

 

아이들이 컵라면 먹고싶다고 했는데

필리핀라면은 잘 모르겠고ㅠ

순라면 두개 사줬어요 ㅎㅎ

 

 

 

필리핀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킨더조이 ㅎㅎ

 

 

 

구경도 하고

먹을것도 사서 나왔는데

 

나오는 길에 보니

마트 안에 약국이 있더라구요.

 

여행중에 급하게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제이파크 앞 Shangs 마트 내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요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놀이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activity 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심심할 틈이 없게 지낸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리지 않고 잘먹는다면

리조트 밖에도 맛집들이 많은것 같으니

꼭 가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편식이 심하다보니

아이들의 입맛에 따라서

식당을 많이 골라 다니게 되서

리조트 밖으로는 가지 않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이럴때 쪼금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