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5탄 / 리조트 식당 / 아발론 저녁뷔페 /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5박5일! 5탄

 

5탄부터는 식당이야기입니다^^

 

첫날 저녁은 조식식당인 아발론에서 먹었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아발론 다녀오고선

저녁에 또 가자고 해서...

 

아이들의 선택이었답니다.

 

아발론 저녁뷔페 가격은

어른 2150페소 아이 1075페소입니다.

한화로는 어른 52000원정도 아이 26000정도인데요.

음료 비용이 따로 추가되더라구요.

 

룸 차지로 결재해서 정확히 얼마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아침보다는 좀더 화려한 테이블세팅이랍니다.

 

음식 사진을 잘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진 찍기가 불편했어요.

 

다른 사람들 피해 찍기 힘들다보니

사진으로 후기 보시기가 좀 어려울 수 있어요.

 

말로 설명을 보태보겠습니다.

 

 

조식에는 없는 스시도 있습니다.

조식엔 이 자리에 김밥만 있거든요.

 

롤도 조금더 다양하게 있어요~

 

피자도 따뜻하게 바로바로

준비되었는데요.

 

조식에는 마른 피자가(ㅠㅠ)

잘라져서 나오는데

저녁에 나오는 피자는 맛있더라구요.

 

스파게티도 원하는 면과

원하는 재료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 먹을꺼라

오로지 베이컨만 넣어서 주문했어요 ㅎㅎ

소세지도 아침에는 한가지

저녁에는 두가지~

 

이렇게 조금씩 더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합, 오징어 등등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고

오븐치킨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뷔페 가겠다고 해놓고선

맛있는 음식은 먹지도 않더라구요ㅠㅠ

이 이후에도 고기, 해산물 등등

조식보다 더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람들에 밀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마시멜로 퐁듀입니다.

 

몇번을 서빙해다 줬는지..ㅎㅎ

2만원어치 퐁듀라도 먹어라 하고

열심히 갖다줬네요.

 

퐁듀 옆에는 치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이것저것 열심히 먹었답니다.

 

몇번째 접시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스테이크가 있는데

아주 부드럽진 않지만

먹을만했어요

(스테이트는 코랄 강추드립니다!!)

 

 

저희 식구는 넷다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라

뷔페 가서 본전 못찾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뷔페 만족도를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워요 ㅎㅎ

 

여러 음식을 다양하게 잘 드시면

아발론 뷔페 가시는것도 좋고요

 

스테이크나 해산물 드시고 싶으면

해변쪽에 하바나, 코랄이 더 나을것 같아요.

 

가격 대비했을때 뷔페는 좀 아깝더라구요.

 

그렇다고 음식이 맛없었던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