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메모리즈

한번 가보겠다고 늘 벼르고 있던 대림미술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주변에서 다녀오면 너무 좋다면서 전시 바뀔때마다 가는 분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미술관도 좋지만, 주변에 이쁨이 묻어나는 곳들이 많아서 또 가고싶은 곳이더라구요.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2시간 기본 3000원 10분당 800원씩 추가되요. 이날은 미술관 둘러보고 점심 먹고 가니 2시간 40분 정도 주차하고 6200원 냈어요. 경복궁에 주차하더라도 차가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야하는 것 같아요.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요~ 저는 경복궁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빨간 줄대로 경복궁을 가로질러서 고궁박물관 쪽으로 나왔구요. 그렇게 조금만 올라가면 대..

대림미술관에 갔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밍고네 식탁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가까이에 있는 파스타 집을 검색해서 갔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아래 빨간 길 따라서 가면 5~7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대림미술관에 갔다가 들르기도 좋고 서촌마을 구경하다가 점심 먹으러 들러도 좋은 위치에요. 저는 주차장은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2시간 3000원 10분당 800원씩 추가금 있어요^^ 길을 따라 가면 이렇게 엔틱한 밍고네 식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택들을 리모델링해서 이쁜 식당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내부는 아래처럼 유럽분위기가 흘러요. 유럽 여행 갔을때 들렀던 식당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엔틱한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이쁜것 같아요. 주말 점심인데 3~4 테이..

주말 단골코스인 과천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 입장료 / 시간 / 천체투영관 관련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서울나들이] 과천과학관 방문 / 천체투영관 온라인 예약하기 / 전시체험 정보 페이지 열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주차는 5000원(어느 주차장을 이용해도 걷는거리 비슷해요) 9:30~5:30(입장 마감 4:30) 명절 당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초등 이상 2000원, 미취학 무료입장입니다. 아래는 전시관 입구이구요. 저희집은 틈나는대로 자주 방문하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관심 있을 때 많이 보여주려고 하거든요. 입장하면 옆에 데스크에서 전시프로그램 접수하고 기타 행사 확인하실 수 있거든요. 사이언스 쇼 있길래 시간맞춰 보려고 사진 찍..

지난번 과천과학관 방문했을 때 전시체험 "보이지 않는 빛" 을 신청해서 했습니다. 3/3일부터 7/22일까지 아래와 같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1층 로비에 신청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선착순 마감이라고 해요ㅠ_ㅠ 신청데스크에 가면 시간표가 있는데요 시간과 프로그램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으니 아래 시간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빛은 적외선, 자외선, X선과 같이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빛에 대한 체험수업이었습니다. 7살에게는 어려운 수업이긴 했지만 초등학생 2학년 정도면 충분히 재미있게 소화할 수 있는 수업인 것 같아요. 1학년때 방과후 수업으로 과학을 했었는데 비슷한 수업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반복해서 듣다보면..

주말에 아이들과 과천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과천과학관은 1년에 2~3번씩은 꼭 방문하는데 가면 몇시간씩 너무 즐겁게 잘 보내는것 같아요.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불편함 없이 원하는 곳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중앙주차장(하트표시 부분이에요)에 주차하고 들어갔는데요. 들어가는 길에 공룡동산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주차요금은 입장시에 5000원입니다. 그리고 중앙전시관으로 가는길은 큰 차이없는 것 같아요. 어느곳에 주차하더라도 조금은 걸어야 하는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볼거리 있는곳을 선택하려면 제가 주차한 곳 이용해보셔도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30 부터 오후 5:30까지입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이라고 해요. 휴관일은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입니다...

얼마 전 수림공원가든에서 가족식사를 했답니다. 17년 4월에 확장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멋지게 새로 지었더라구요. 84년부터 이 자리에서 장사를 했다고 해요. 주차장 자리도 넓어요~ 주차 안내 아저씨들이 안내해주시고요. 40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것 같아요.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리모델링 한 티를 팍팍 내며 간판이 빛나고 있네요^^ 들어가는 문 앞에 폭포가 떨어지고 있는데 겨울이라서 떨어지는 물 아래로 얼음이 있더라구요. 겨울의 전경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 추워서 사진은 실내에서 찍었어요. 밖에서 보면 더 멋있는데 말이죠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친절하게 안내 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한돈수제왕갈비 먹었어요. 돼지갈비 250g 에 16,000이면 비싸지 않은 가격이죠? 2층 입구입니다. 데..

5월의 어느날 방문한 백인제가옥 입니다. 지나던 길에 좋은곳이 있다길래 급하게 들른 곳이었는데 한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백인제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한옥이라고 합니다.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사랑채를 중심으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용시간 :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쉬는날 입장료 무료 한국어 안내 서비스도 있다고 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어 안내 서비스는 못받았어요 평일 4회 (10:00 -화요일만 / 11:00 / 14:00 / 15:00 ) 주말 및 공휴일 6회 (10:00 / 11:00 / 13:30 / 14:00 / 15:00 / 16:00) 골목을 올라가면 백인제 가옥 간판이 붙어..

오늘은 남한산성의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낙선재에 대해 소개합니다. 낙선재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죠? 저도 사진으로만 보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가깝지 않은지라 선뜻 안나서 지더라구요. 봄여름가을겨울 정말 계절별로 너무 아름다운 곳 인것 같아요. 저는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오고 나서 꼭 가을에 한번 더 가야지 했는데 올해는 물건너갔고^^ 내년에는 가을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주차안내를 받고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이런 한옥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장독을 따라 쭉 걸어들어가면 대기접수하는 곳이 있어요. 보통 예약안하고 가면 한시간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가서 4명 접수하니 30분 기다리라고 했어요. 실제로는 4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ㅠㅠ 접수를 하고선 본격적..

오늘은 광명 브런치 카페인 MLMG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다녀온건 여름인데 사진정리하다가 발견하고선 이제 올리네요^^ 바깥 풍경은 푸르른 여름날이라서 올린 날짜의 날씨와 맞지 않는점은 양해해주세요 친한 언니와 브런치를 하기로 하고 서로의 위치에서의 적정점을 찾아 광명으로 약속 장소를 정했어요 ^^ 광명이 요즘 교통의 요지가 되는것 같아 은근 약속잡기 편하더라구요. MLMG 카페는 광명 밤일마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외부 모습이에요 광명에 이런곳 찾기 힘들어요...ㅎㅎ 죄다 한식 위주의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가끔 식사하러 광명에 가는데 이런 브런치 카페는 여기가 유일한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바깥에는 전용주차장이 있답니다. 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주차장이 널럴했어요 1..

안녕하세요 굿메모리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주말에 방문하기 딱! 좋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박물관에 정말 자주 가는 편인데요. 아이들이 거리낌없이 편하게 박물관을 접하면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을것 같아서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을 2달에 한번쯤은 가는것 같아요. 그중 오늘 포스팅은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구석기부터 대한제국 까지의 역사를 순차적으로 보기 좋게 설명해두었답니다. 아래 지도를 따라서 다니면 모든 곳을 둘러보는데 빠르면 1시간반, 천천히 보면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수 있는 것 같아요. 아래는 로비구요. 이날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해서 고려까지 보다가 나왔답니다. 먼저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입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이런거 좋아해요. 저걸로 사냥했다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