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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만한 곳 / 일산 아쿠아플라넷 / 서울근교 실내나들이

GoodFortune 2018. 12. 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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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더 어렸을때는

수족관에도 자주 갔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좀 오랫만에 갔던것 같아요.

 

아쿠아플라넷은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날이 좋을때는 분수대에 들러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이날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이라

아쿠아플라넷만 둘러보고

집으로 왔어요.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18시가 마지막 입장시간입니다.

 

입장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29000원 소인 26000원

 

브릭 플라넷은 블럭방+키즈카페 분위기에요

(포스팅 마지막에 사진 있어요~)

 

얼라이브스타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는곳인데요.

입장하지는 않았습니다.

 

티켓은 인터넷으로

미리 할인티켓 확인하고 가세요

 

저는 회사에서 BIG3 티켓을 구입해서 방문했었는데요.

구지 BIG3 구입하지 않고

아쿠아플라넷만 방문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1층 매표소 옆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입구로 이동해야하는데요.

 

 

천장에 가오리와 상어 모형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있답니다.

 

아이들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죠?

 

9살 7살이 된 아이들은

이제 모형이 큰 관심이 없네요 ㅎㅎ

 

 

 

전체안내도입니다.

 

1층에는 푸드코드, 로비, 매표소, 편의점

2층에는 젤리피쉬, 딥오션블루, 파라다이스, 기념품샵, 야외데크

3층에는 터치풀, 오션아레나, 핑귄빌리지, 패럿빌리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입구를 지나서 쭉 지나면

순서대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지도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입구에 포토존이 있는데요.

 

바다코끼리와 상어 앞에서 기념사진!

 

어린 친구들은 찍지만

저희 아이들은 이제 찍지 않아요 ㅋㅋ

 

어릴땐 가서 서라면 섰는데

이젠 본인들이 포토존을 고르더라구요

 

 

 

정글 리뉴얼로 이벤트 진행중이었는데요.

 

체험존은 터치풀 옆에서 진행중이었습니다.

체험은 이용하지 않았고

 

브릭플라넷에는 들어갔었는데요.

 

포스팅 마지막에 브릭플라넷 정보도 있습니다!

 

 

 

 

내부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어두운 실내라서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어요.

맛배기 사진 한장만^^

 

 

수조 안을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서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 편했어요

 

 

 

 

X-ray 와 골격염색을 통해서

생물의 내부기관 위치나 모양을

살펴볼 수 있는 SPECIMENS 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면 조금 징그럽더라구요.

 

골격염색 표본은 척추동물의 분류와

진화연구에 정보를 제공하고

화석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쿠아플라넷의 메인수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수조가 가장 큰것 같아요.

 

일산은 가로 11m 세로 6m

제주는 가로 23m 세로 8.5m

여수는 가로 16m 세로 6m

라고 하네요.

 

 

20분만 있으면 가오리피딩 타임이라서 기다렸어요.

옆에 팝콘 아이스크림 파는 매점이 있어서

먹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쿠아리스트가 나오니

몰려드는 가오리들~

쇼라도 하듯이

저렇게 수조를 향해서

모여들더라구요.

 

먹을때도 어찌나 귀엽게 먹는지

입을 오물오물 너무 귀여웠답니다.

 

가오리피딩은 12:20 2:30

두번 진행합니다.

 

 

 

가오리들과 상어들의 피딩이 끝나면

작은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데요.

 

아쿠아리스트를 따라서

물고기들이 몰려드는데

정말 신기해요.

 

저는 너무 무서울것 같은데

물고기들과 춤추듯이 다니시더라구요.

 

마지막엔 아쿠아리스트와 포토타임도 있답니다.

 

 

 

메인 수조를 지나면

터치풀이 나오는데요.

 

닥터피쉬도 있어요.

 

 

터치풀은 아이들이 직접 손을 넣어

물고기도 만져보고

소라, 불가사리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만지기는 좀 많이 어렵겠죠?

 

아이들은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물속에 이것저것 만져보며 좋아하더라구요.

 

 

 

 

 

 

한참을 터치풀에서 놀다가

다시 이동!

 

물범과 바다사자가 있는 수조가 나옵니다.

물범을 바로 코앞에서 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한참 보았어요.

 

그리고 바다사자!!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하죠?

 

저렇게 수조 바로 앞에 있으면

바다사자가 물을 뿜어서 물폭탄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ㅎㅎ

 

 

 

 

바다사자 설명회가 있어서

구경했는데요.

 

바다사자에 대한 설명을 한 후에

퀴즈를 내는데

맞추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잘 듣고 꼭 맞춰주세요!!

 

저희 둘째가 처음으로 맞춰서

저희 아이들도 먹이주기 체험을 해봤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먹이주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ㅎㅎ

 

 

 

그리고 스카이팜으로 나왔습니다.

작은 동물들이 있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이에요.

 

 

 

 

 

가장 먼저 발견한 조랑말!

저건 꼭 타야한다며 ㅎㅎㅎ

 

둘다 한번씩 돌았는데요.

유료체험인데

정말 좁은 트랙 딱 한바퀴돌고

당근 한번씩 먹이주고 끝나서

좀 아쉽더라구요.

 

두바퀴는 돌아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

 

 

바로 옆에는

거위와 돼지들이 한 우리에 있었어요.

돼지는 왠지 정이 안가는.....ㅠㅠ

사진만 후딱 찍고 지나가기;;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이주기 시작!

 

먹이는 자판기에서 1000원씩 팔고 있구요.

 

같은 먹이를 양, 염소에게 줄 수 있어요.

 

계속 주니 배부를만한데

양들이 정말 열심히 먹더라구요.

 

 

 

한쪽에는 귀여운 토끼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염소 먹이주기

 

염소는 먹이 먹을때도

확 달려들며 먹기때문에

일정 거리를 두고 조심히 줘야하더라구요.

 

 

 

 

먹이주기를 한참 하고

다시 실내로 들어가서 계속된 물고기 구경

 

수조 안쪽으로 터널길을 지나갈때 찍은 사진인데요.

 

머리위로 상어랑 가오리가 왔다갔다 해서

신기하면서도

조금은 무섭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패럿 빌리지에서

다시 시작된 먹이주기...

 

저 안에 들어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애미지만

아이들과 남편만 넣어놓고

기다리다가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들어갔습니다. ㅋㅋ

 

 

 

 

처음엔 새들이 오지 않아서 상심한 표정으로

손에 먹이를 놓고 새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새가 와서 앉아주었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새가 손 위의 먹이를 쪽쪽 쪼아먹습니다 ㅎㅎ

 

정말 새 모이도 한참을 줬어요

 

 

 

 

 

금방 보고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보고 나왔어요.

3시간쯤 걸렸던것 같아요.

 

배고파서 1층 푸드코트로 바로 이동!

 

음식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한식코너인 궁채와

분식코너인 스쿨스토어가 있어서

아이들과 골라먹기에 괜찮더라구요.

 

음식맛은 그냥 푸드코트맛^^

 

 

 

 

그리고 귀가하고 싶었으나

아이들이 원해서 들어간 브릭플라넷

 

입장료는 홈페이지에는 5000원으로 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3000원 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BIG3로 구입해서 입장했는데요.

1시간 시간제 운영이더라구요.

사실 1시간 이상 놀만한것도 없긴했어요 ㅋㅋ

 

다양한 피규어 전시가 있어서

눈요기를 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던 도서관..

여기까지 와서 책보는 사람 없을텐데 ㅎㅎ

 

 

 

 

내부에는 블럭들이 있어서

앉아서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보이는

미끄럼틀과 볼풀장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좋아하는 곳이죠?

 

큰아이는 곧 3학년인데도

여기서 술래잡기하며 신나해요.

 

 

 

 

레고 전시공간도 있어서

살짝 구경했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만들었죠?

 

남자들은 이런거 집에 해놓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은 있다던데요 ㅎㅎ

 

 

 

스타워즈 전투신도 있어서

남자아이들은 신이나서 구경했어요 ㅎ

 

 

 

아래는 아쿠아플라넷 여러가지 체험시간 정보입니다.

 

미리 알고 가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http://www.aquaplanet.co.kr/ilsan/02program/timetabl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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